세븐일레븐이 서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오픈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서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오픈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세븐일레븐은 주택·학원가 밀집 상권 중 하나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신개념 가맹 모델로 현재까지 전국에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중계점 오픈을 계기로 5호점이 됐다. 이번 출점은 기존에 오피스, 문화·유흥, 관광 상권 중심이었던 뉴웨이브 점포를 생활형 상권에 도입한 첫 사례다.

중계점의 또 다른 특징은 가성비 패션·뷰티존이다. 저가형 화장품에 관심이 높은 학생층을 겨냥해 무기자차 선크림, PDRN 필오프마스크팩,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 등 3000~5000원 선의 초가성비 뷰티 상품 구색을 강화해 선보인다.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나 '세븐셀렉트 컬러팝 삭스' 등 1만원 미만의 패션 아이템들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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