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고기듬뿍 브리또'와 오뚜기 '더핫(THE HOT) 열라면'. (사진=각 사)
던킨 '고기듬뿍 브리또'와 오뚜기 '더핫(THE HOT) 열라면'.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데이비드 리 셰프와 함께 '고기듬뿍'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기듬뿍 브리또'는 구운 소고기와 피망·양파·라이스를 듬뿍 넣었다.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고기듬뿍 바게트 샌드위치'는 소프트 바게트 속에 구운 소고기와 양파를 채워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데이비드 리 셰프의 특제 알리올리 소스를 더해 풍미를 한층 살렸다. 원더스 강남·청담을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다.

'고기듬뿍 갈릭마요 도로케'는 얇게 저민 스테이크와 셰프 특제 갈릭마요 소스를 가득 채워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고로케 스타일의 도넛이다. 던킨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 강남·원더스 청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열라면보다 맵다"···오뚜기, '더핫 열라면' 27일 출시

오뚜기는 영양고추를 넣어 강렬한 매운맛을 내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더핫 열라면은 역대 오뚜기 출시 라면 중 가장 매운 수준이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7500에 이른다.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군에서 생산한 영양고추에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를 더해 5가지 고추를 배합했다.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강화한 강렬하고 폭발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롯데마트·슈퍼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와 CJ제일제당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 (사진=각 사)
롯데마트·슈퍼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와 CJ제일제당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 (사진=각 사)

롯데마트·슈퍼, '매콤달콤 이색주' 고구마 소주 하이볼 판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1일 일본 고구마 소주를 활용한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500㎖)을 선보인다. 전통과 트렌드가 조화를 이룬 이색 상품이다.

베이스가 되는 고구마 소주는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시에 위치한 150년 전통의 증류소 야마야에서 생산한 '크레이지 옥토퍼스'(Crazy Octopus)를 사용했고, 여기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블렌딩했다.

도수는 4.5도다.

CJ제일제당 '얼티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 두 가지로, 각각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균형영양식은 구수한맛과 흑임자맛, 당뇨영양식은 호두맛과 고구마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고단백·고식이섬유 설계에 5대 영양소를 담았으며,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다. 균형영양식은 저당 설계를, 당뇨영양식은 당류 0g 설계를 적용했다.

남양유업 '과수원 제로슈가'와 하림 '사골 쌀라면'. (사진=각 사)
남양유업 '과수원 제로슈가'와 하림 '사골 쌀라면'. (사진=각 사)

남양유업, 사과맛 '과수원 제로' 출시

남양유업은 사과맛 '과수원 제로슈가'를 출시했다. 지난 6월 급식·식당 등 B2B 전용으로 내놓은 캔 음료 오렌지·청포도 제로슈가에 이어 일반 소비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넣어 당 부담을 줄였으며, 사과 농축액과 에리스리톨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같은 맛을 구현했다. 

멸균 테트라팩 포장으로 최대 8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해 가정, 학교,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하림, 쌀면으로 완성한 진한 곰탕 라면 '사골 쌀라면' 출시

하림은 사골을 푹 진하게 우려내 사골 곰탕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사골 쌀라면'을 출시한다. 4개입 번들 형태로 출시된다.

사골 쌀라면은 우사골을 진하게 고아낸 국물에 대파 등 건더기를 더해 고기 국물 특유의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닭육수로 반죽하고 가루쌀을 함유한 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K리그슛!' 시리즈 출시···'랜덤씰' 동봉

세븐일레븐은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

먼저 오는 20일 리그슛!허니카라멜팝콘', 'K리그슛!더비라면',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믹스후르츠·레몬)을 선보인다. 상품 패키지에는 K리그 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는 27일에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팅클별매콤달콤'과 'K리그슛!빵' 3종(크림빵·소보로빵·꿀호떡빵)을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에는 안주 'K리그슛!페스츄리오징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빵, 과자, 라면, 떡볶이 등 각 상품에는 K리그1, 2 각 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총 234종의 '퍼즐 랜덤씰' 1개가 들어있다. 팀별로 선수 9명의 랜덤씰을 획득하면 구단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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