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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hy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총 2275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구조로, hy는 자사 발효유 '윌' 4종 1억병, '야쿠르트 XO' 250만병의 판매 수익금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위·장 희소 질환 및 암을 앓는 국내 환아 4명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 아동의 영양 상태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hy와 굿피플은 연말까지 해당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하반기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는 굿피플 기부 마라톤 '히어로 레이스'와 연계한 별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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