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이 준공한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사진=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이 준공한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사진=포스코스틸리온)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의 두꺼비 하우스는 취약 계층의 주택을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헌집을 새집으로 탈바꿈시키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포항시는 대상 가정 선정, 사업 계획 수립 및 현장 지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료에 기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첫 번째 '두꺼비 하우스'의 성공을 이어받아 올해 2호점까지 완공했다. 또 7000만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하고 자사의 컬러강판을 활용해 주택의 벽체, 지붕, 방화문, 울타리 등 전반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포스코스틸리온의 핵심 공급사이자 주택자재종합회사인 KCC는 2년 연속으로 고급 창호와 도료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에 따뜻함을 더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철의 온기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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