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투자공사(KIC)와 한화저축은행을 지목했다 .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임산부를 위한 '맘스 패키지' △난임 치료비 및 휴가 지원 △아버지를 위한 '대디 육아휴가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학자금 지원 △방과 전후 돌봄휴가 등이 있다.

김종호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공감의 시작이자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임직원과 가족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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