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평산초가 위치해 있으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은 약 13.77%로 통경축·통풍축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자이의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 가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 공간 및 시설 등도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주진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