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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5만117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35만7173대)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5만89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다. 해외 판매도 29만2208대로 0.9% 감소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더불어 지정학적 리스크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중심의 차세대 신차 투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모멘텀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중 새로운 전기차와 전략형 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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