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카리포맨연질캡슐' (사진=유한양행)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유한양행은 오는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비대를 억누르고, 배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에 관리하면 삶의 질 저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카리포맨은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서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초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증상 개선과 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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