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기획재정부)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주 직접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해 시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대행이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F4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달 27일 권한대행 직함을 단 이후 처음이다.

최 대행은 "각 기관이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비상 점검·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고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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