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대출 증빙서류 발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음성봇 연계 기능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나 기업뱅킹 전용번호로 전화한 후 '대출금거래내역' 또는 '종합소득세'를 말하면 AI음성봇이 발급 서비스로 연결해준다. 이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대출이자납입확인서(이자)' 또는 '대출금거래내역서(원금+이자)'를 원하는 FAX번호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내역서류를 발급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AI음성봇의 서류 발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고객상담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해 한 달간 단축번호(8번), 보이는 ARS 공지 등을 운영하면서 대출내역서류 발급 등 문의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몰입 관점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