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시작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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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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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20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오는 2월 3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CBT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기위해 확률형 상품도 과감히 제거했다. 또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신규 제독들을 비롯해 모험, 탐험, 연대기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구글플레이(AOS), 앱스토어(iOS), 라인게임즈의 PC 플랫폼 플로어(FLOOR) 중 사전에 신청한 플랫폼 1종으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플로어를 통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들은 모바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해상도 환경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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