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종합ESG부문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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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확산·선도 공로 인정
(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올해를 ESG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공표한 하나금융은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빅 스텝 포 투모로우'와 '2030 & 60', '제로 앤 제로'라는 추진 목표를 수립해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ESG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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