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주부 모델이 액상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주부 모델이 액상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가 전남 고흥군에서 올해 수확한 유자로 만든 '시그니처 유자청'(1㎏)과 '심플러스 꿀 유자차'(2㎏)를 선보였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고흥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고장이다. 

유자차뿐 아니라 홈플러스에선 추운 겨울철 인기 많은 레몬차, 생강차, 자몽차, 모과차 등도 준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차(茶) 소비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특히 쌀쌀해진 날씨에 최근 2주간 액상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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