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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8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11억원) 대비 24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922억원)와 견줬을 때 1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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