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021 웨비나 성료···"친환경·LNG 기술 소개"
대우조선해양, 2021 웨비나 성료···"친환경·LNG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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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전세계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및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DSME Webinar 2021'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 선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각 지역 시간대에 맞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세계 40여 개 선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기술(Green Technology)과 LNG Technology 등 총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선박의 에너지효율 등급지수(EEDI & EEXI)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친환경 연료 시스템 개발 현황 △스마트십 시스템(DS4) △LNG운반선 Cargo Management △재액화 시스템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등 다양한 최신 기술 등이다.

특히 LNG운반선의 핵심 기술들인 화물창, 연료공급장치, 재액화시스템의 다양한 조합에 대한 비용 및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조합을 선사들에게 제안했다. 또 자체 개발한 기술과 설비들을 홍보해 LNG운반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당사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주들에게 각인 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목표인 무탄소화 선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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