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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 솔루션 기업인 '나비테어(Navitaire)'와 여객서비스 예약 및 커머셜 시스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마데우스(Amadeus) 자회사인 나비테어는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60여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및 저비용 항공사(LCC) 등 글로벌 항공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나비테어의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assenger Service System)인 '뉴 스카이스®(New Skies®)'를 도입해 예약·발권 시스템뿐만 아니라 항공사 부가서비스, 공항수속처리시스템, 마일리지, 수익 관리 등 항공·여행서비스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 스카이스®는 글로벌 항공사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온디맨드 의사 결정 및 옴니채널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디지털 및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에어프레미아는 나비테어가 자사 출범과 더불어 향후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최고의 솔루션을 가진 적합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나비테어의 입증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에어프레미아가 역동적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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