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태연·키 내세워 '옴니채널 경쟁력' 자랑
CJ올리브영, 태연·키 내세워 '옴니채널 경쟁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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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일상 보여주는 TV광고 공개···8월 한 달간 '뷰티방앗간' 판촉전 개최
CJ올리브영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보여주는 TV 광고에 출연한 소녀시대 태연(왼쪽)과 샤이니 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보여주는 TV 광고에 출연한 소녀시대 태연(왼쪽)과 샤이니 키. (사진=CJ올리브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CJ올리브영이 1일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를 앞세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 광고에 대해 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강점을 표현한 슬로건 '올리브영(매장) 가거나, 올리브영(모바일 앱) 켜거나'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소개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세상 모든 루틴(일상)'이란 콘셉트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영 점포를 찾거나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앱)을 켜는 태연과 키의 일상을 보여준다. '올영은, 그냥 생활이에요' 메시지와 함께 엠제트(MZ)세대 일상을 알려주려 광고를 기획했다는 게 CJ올리브영 설명이다. 

광고뿐 아니라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과 총 920만개에 이르는 구매 후기 등 올리브영만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뽐내는 영상도 만들었다. 건강기능식품편, 멘즈케어편, 바디케어편, 건강간식편 등 짧은 누리 소통망(SNS) 영상으로 시간·장소·상황(TPO)별 상품도 알려준다. 

CJ올리브영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 구매 상품을 전국 점포에서 배송해주는 오늘드림과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올라이브'처럼 온라인 플랫폼 토대를 강화하는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인력도 모집한다. 

8월 한 달간 CJ올리브영에선 '뷰티방앗간' 판촉행사가 열린다. 총 4주에 걸쳐 주차별로 7명씩 뷰티 인플루언서의 화장 노하우를 알려주고, 전국 점포와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9월1일까지 전국 점포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도 벌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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