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제주유니이티드와 지난 22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고·홍보 활동, 공동이벤트 기획 등 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도민 대상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제주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와 도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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