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대우건설이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음대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공감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참여방법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메시지를 전해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을 통해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게는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연 맞춤 선물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건설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고, 문화를 이어왔듯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공감과 위로를 통해 희망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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