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댐을 방문해 의암댐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상류댐 방류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댐을 방문해 의암댐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상류댐 방류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응급 복구와 구호 관련 (재정)소요는 각 부처의 재난대책비, 이·전용 등 기정예산을 우선 활용해 적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1·2차관과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산사태 추가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필요한 재원 조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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