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이번에 연임된 김창룡 상임위원은 건국대 낙농학과 출신으로, AP통신 서울특파원, 국민일보 기자,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발탁돼 잔여 임기를 채웠고, 이번에 연임되면서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형환 상임위원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에서 17년간 재직한 기자 출신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야당 몫으로 추천됐다.
안 상임위원에 대한 추천안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방통위, 갤S10 5G 불법 보조금 의혹 이통3사에 '구두 경고'
- 한상혁 방통위원장, 이동통신 현장방문···'56억 지원책' 발표
- 방통위, 코로나19 관련 통신사 고객센터 긴급 점검
- 방통위, '신종 코로나' 관련 장애인방송 확대 실시
- 방통위, 구글에 과징금 8억6000만원···"유튜브 중도해지 제한 위법"
- 방통위, 코로나19 대응 위한 '온라인 개학' 지원
- 방통위, TV조선 '조건부 재승인'·채널A '재승인' 의결
-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바이오의약 강국 도약 다짐"
- 방통위 "재난방송 KBS 라디오, 전국 터널 73%에서 수신 불량"
- 방통위, 부위원장에 표철수 상임위원 선출
- 방통위, 소외계층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 무상 보급
- 방통위, 통신 3사 '패스앱' 부가서비스 유료고지·해지 절차 개선
- 방통위, AI 스피커 음성 수집·이용 동의절차 간소화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