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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키즈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이탈리아 솔로메오 지역 현지에서 장인들이 손수 제작하는 브랜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이달 11일부터 6월 말까지 강남점 10층 키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코튼 소재로 제작된 신생아 아이템을 비롯 점퍼·셔츠·티셔츠·팬츠·슈즈 등 제품을 선보인다. 인기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아 스웨이드 재킷 10세 이상 (375만원), 여아 데즐링 봄버 재킷 10세 이상(350만원) 등이 있다.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16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루넬로 쿠치넬리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패션을 공유하며 럭셔리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럭셔리 아동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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