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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케이지모빌리티(KGM)는 지난 2월 국내외 시장에서 84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내수는 267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줄었다. 주력 모델인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각각 62.4%, 28.6% 감소한 것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수출은 5780대로, 1.3% 늘었다.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신시장에서 토레스, 토레스EVX 판매가 늘며 소폭 성장했다.
KGM 관계자는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면서 "올해 무쏘EV와 토레스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공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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