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는 동문기업이 모두 참석, 그동안의 협업·투자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그룹사와 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한 협업 성과를 올린 동문기업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의 동문기업들이 갖고 있는 강한 책임감과 혁신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가들의 혁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64개 스타트업에 958억원을 투자했다. 그동안 285개 협업 사례를 발굴했으며 26개 아기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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