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해 3억9000만원 기부
신협,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해 3억9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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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왼쪽),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이 주거취약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왼쪽),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이 주거취약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주택 노후로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가정 110세대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신협재단이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복한집프로젝트는 전통 한지벽지·장판지를 이용해 주거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5년째를 맞이하는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310곳 주거 취약가정의 집수리를 마쳤다"며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충분한 휴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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