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공채···19일까지 서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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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신협서 51명 내외 채용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사 (사진=신협중앙회)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사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협중앙회는 '2023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채용 규모는 총 28개 신협, 51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거쳐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해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한다.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다.

올해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부터는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면접전형에서의 절차를 보완했다. 면접전형에서의 외부 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접수는 이달 19일 오후 4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3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후 다음달 4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14일부터 모집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에 대한 관심과 열정, 도전 정신을 갖춘 전국의 훌륭한 인재를 직접 만나보고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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