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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7일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숏리스트)로 내부 출신엔 이원덕(60) 우리은행장과 신현석(62)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외부 인사론 임종룡(63) 전 금융위원장과 이동연(61) 전 우리FIS 사장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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