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기금운용본부 운용역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기금운용본부에서 인력이 정원 대비 20% 가량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기금운용본부 운용역 정원 관련 20%가량 부족한 상태는 2022년 기금운용직 정원이 39명 증가했지만, 아직 채용이 완료되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1분기 말 신규 정원 증가분을 제외한 결원율은 7.1%"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월 중 기금운용본부 운용력과 관련해 19명을 충원했고, 오는 8월 2차 채용으로 35명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하반기 중 이직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추가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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