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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사장이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 등 기업 3곳과 만나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와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 사장은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라며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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