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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대행을 맡은 한국토지신탁은 해당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3만1706㎡ 부지에 지상 최대 29층 규모의 아파트 807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지역은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 당곡역에 근접해 각광받고 있다. 반경 1km 이내에 당곡초, 당곡중, 당곡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보라매공원을 비롯 녹지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착오를 겪다가 10년만인 지난 2019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조합원들은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적용키로 총회에서 의결, 지난해 11월 관악구청으로부터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 고시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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