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2억 전달
IBK기업은행,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2억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캐피탈도 1억원 기부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 4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했으며 산불피해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했다. 향후 대출금 만기연장·상환유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고객들 대상으로는 총 200억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도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