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신입 150명 공채···이달 29일 마감
기업은행, 상반기 신입 150명 공채···이달 29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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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공채 대비 50명 증가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보다 50명 증가한 규모다.

지원서는 이달 10~29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유연하고 폭넓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금융전문과 글로벌 분야를 통합했다. 또 과거 5개 지역으로 모집했던 지역인재를 △영남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등 3권역으로 구분했다.

장애인 및 보훈 의무고용비율을 지속 달성하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보훈 별도전형과 장애인 가점제도를 통해 사회포용적 채용 강화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신뢰를 위한 윤리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점 및 디지털 본부부서 업무, IBK창공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대규모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오는 5월 중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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