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분양
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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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 등이다. 

단지는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2분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도입된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된다. 

여기에 아트월과 주방 상판 및 벽체에는 이태리산 세라믹 패널이, 복도 벽체에는 락 패널이 전실에 무상으로 시공된다. 또한 3연동 현관중문, 키친형 냉장고와 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으로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를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되고, KCC건설의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청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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