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홍성자이' 8월 분양 예정
GS건설, '홍성자이'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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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홍성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이 달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28㎡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 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단지는 홍성 내 중심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우선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2022년 완공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인근에는 홍성터미널, 홍장북로가 자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인접지역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교육시설의 경우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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