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여름맞이 업데이트 진행
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여름맞이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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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캣
사진=슈퍼캣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슈퍼캣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탈출게임 '그래니의 저택'에 여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한 여름밤의 악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캣은 실사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유행하던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를 모색, 2D 도트그래픽 MMORPG '돌키우기'를 비롯해 '바람의나라: 연' 등을 개발한 회사다.
 
그래니의 저택은 용감한 소녀 '도로시'와 아이들이 미치광이 노파 '그래니'의 집에서 탈출하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대조되는 오싹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특히 도로시가 돼 탈출하거나 그래니가 돼 도로시를 쫓아다니는 다양한 술래잡기 모드와 8인 멀티 플레이 요소가 인기를 얻어 누적 다운로드 1300만을 기록한 인기 타이틀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이 게임의 직관적인 게임성을 비롯해 유저맵과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메타버스 요소들이 인기를 얻으며 팬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 수박 포인트를 획득, 이벤트 상점에서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박 포인트는 출석과 일일 업적을 수행하거나 광장의 수박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에서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생존자와 추적자의 여름축제 코스튬이 추가되고, 무더위에 지친 리액션과 애교 리액션이 추가돼 색다른 분위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장도 호러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새롭게 단장, 게임 내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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