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봉사단, 한강공원 환경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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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 대학생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있다.  (사진=bhc)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 대학생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bhc)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bhc그룹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27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bhc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봉사단원들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을 달리다가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플로깅은 일상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동네 주변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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