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교육과 농촌·농업의 가치 홍보를 수행할 대학생 봉사단 'N돌핀 9기' 온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 15개 지역 영업본부에서 농협은행 자체 화상시스템에 동시 접속해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및 직장 내 교육훈련(OJT) 등의 일정을 마쳤다.
N돌핀 9기는 전국 17개팀(서울 3개팀) 10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유스(Youth)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1회) △장학금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N돌핀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공헌 1위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