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9만원 돌파
[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9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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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9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4.28%)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반도체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OTP(Sum Of The Parts)에 기반한 기업가치는 643조원(메모리반도체 246조원+비메모리 98조원+IM부문 235조원+디스플레이 62조원+CE부문 22조원+하만 10조원+주요 상장사 지분 28조 7000억원-우선주 시가총액 64조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로 서버 디램 수요 증가해 1분기부터 디램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2분기 인텔 차세대 서버 플랫폼인 휘틀리를 탑재한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며 데이터센터 향 수요 증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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