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1조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3.23%)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과 버뮤다,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4000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과 31만8000톤(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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