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퍼니싱 수요 증가 등 밸류 상승 이끌 것"-하이투자證
"한샘, 홈퍼니싱 수요 증가 등 밸류 상승 이끌 것"-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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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한샘에 대해 홈퍼니싱 수요 증가, 리하우스 등의 수요 증가가 향후 밸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 1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재택근무나 원격수업을 하며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이렇듯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이제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서 다기능 공간으로서 집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가구 구입 및 재배치로 개성과 취미를 살리는 홈퍼니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홈퍼니싱 수요증가 및 리모델링 시장 성장 등으로 한샘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밸류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샘은 리하우스 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해 500여개의 독점적 대리점 망을 구축했고, 올해의 경우 대량 시공 체계를 확립했다"며 "이와 같이 직사공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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