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함께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0.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는 '매칭그랜드'를 통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 지원, 장학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임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24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올초에는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때 총 2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7000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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