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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4%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14조9163억원을 기록했다"며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92.1%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46% 늘어난 87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수기에 접어 들어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않지만, LG전자의 4분기 예상 실적은 예년에 비해서 높은 수준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이고,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14조882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985억원으로 예상되며, 전 사업부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의 계절성은 크게 약화 돼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 이상인 만큼,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3.7% 증가한 2조5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례적인 계절성에서 실적 모멘텀이 IT섹터 내에서 열위에 있지 않고, 내년 1분기깢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좋은 주식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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