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대신증권 "2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가 전년比 8.4%↑"
이지스운용·대신증권 "2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가 전년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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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이지스자산운용)
(표=이지스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지난 2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이지스-대신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는 전분기 대비 3.4% 오른 364.1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4% 상승한 수치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오피스 임차수요 감소가 나타나지 않은 점과 역사상 최저 금리인 점이 2분기의 매매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가격상승과는 별개로 2020년 2분기까지 거래된 서울 오피스 거래규모는 약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1000원) 대비 71%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투자 지연이 1분기와 같이 2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 연구원들은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최저금리가 실물자산인 오피스의 가격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임차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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