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온라인 주식거래서비스인 크레온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 축하금을 지급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시즌3'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시즌3'는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ETF를 크레온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고한 뒤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출고수수료와 최대 15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축하금을 2배 적용해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2020년 1월 이후 크레온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고 잔고를 10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주식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에서 혜택도 받고 성공적인 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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