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0억원으로 33.3% 증가했다. 순이익은 24억원으로 16배 늘었다.
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에 달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영 효율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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