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제일제당은 12일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CJ더마켓'에서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추천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열고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 수박을 판매한다. 7월과 8월엔 각각 포도, 복숭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란 고창 수박은 무게 8㎏ 이상만 골랐다. 함안 수박은 껍질이 검은색에 가까워 많은 햇빛을 받아 씨가 적다.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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