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이색 콘텐츠로 '캐릭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엔씨, 이색 콘텐츠로 '캐릭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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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즈'와 '투턱곰', 웹예능과 OST 등 눈과 귀가 즐거운 콘텐츠 선봬
'스푼즈 X 뉴이스트' 늉튜브. (사진=엔씨소프트)
'스푼즈 X 뉴이스트' 늉튜브. (사진=엔씨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색다른 콘텐츠로 캐릭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씨는 리니지, 블레이드 & 소울, 아이온 등 굵직한 지적재산권(IP)를 보유한 게임사로 알려져 있지만, 게임 외에도 독자적인 IP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중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와 '투턱곰(TWOTUCKGOM)'은 굿즈 출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K-팝 아이돌 그룹과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푼즈는 엔씨가 '아트토이컬쳐 2018'에서 처음 선보인 캐릭터 브랜드다. 5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가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 살고 있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캐릭터들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를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굿즈로 구성된 서브 브랜드 '스푼즈앤코(Spoonz&co)'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푼즈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를 광고모델로 채택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6월 2일에는 뉴이스트와 신규 컬래베레이션 웹예능(웹과 예능의 합성어) '늉튜브'의 첫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웹예능 OST 음원 'Best Summer (With Spoonz)'를 공개하고 스푼즈 X 뉴이스트 컬래베레이션 굿즈를 출시하는 등 여름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투턱곰 X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투턱베베와의 하루. (사진=엔씨소프트)
'투턱곰 X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투턱베베와의 하루.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의 또 다른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은 '턱이 두 개인 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턱곰은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특징을 각 투턱곰 캐릭터에 반영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투턱곰 역시 몬스타엑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리얼리티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개같은하루'에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웹예능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 및 중국어 자막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일일 육아에 나선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컬래버레이션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투턱베베와의 하루'에 담았다. 투턱곰과 몬스타엑스는 콜라보 굿즈와 팬사인회, V 라이브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엔씨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젊음의 거리 가로수길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첫날 개장 전부터 약 500여명의 대기줄이 이어졌고, 오픈 후 첫 주말에는 1만여 명이 방문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2020년을 맞아 외관을 재단장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강조했다. 내부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전시 공간 및 벽면 그래픽 등을 추가했다. 스토어 2층 투턱곰존에는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캐릭터 조형물과 네온사인 포토존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스푼즈와 투턱곰은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푼즈는 지난 2018년 이모티콘을 출시했는데, 출시 초기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누적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2019 상해 토이쇼'에 참가하는 등 해외팬들에게도 꾸준히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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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 2020-06-01 18:14:06
캐릭터 마케팅이라면 이모티콘도 빠질 수 없죠 브랜드 이모티콘 마케팅있어서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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