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한 라이선스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1.35%)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회사는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제기했던 라이선스 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중재원은 "지우링이 위메이드에 이자를 포함한 배상금 2946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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