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소식에 강세
[특징주]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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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5.32%)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상승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임상시험 중인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을 이용해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 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 690만달러(약 84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기업인 이노비오와 등과 협력해 메르스 DNA 백신 개발, 지카 DNA 백신 개발 등에 참여했으며, 진원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VGXI는 미국 이노비오사와 지난 13년 간 제조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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