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예정돼 있는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접목된 '미션 드로잉 정글'을 통해 전시작품을 감상했으며,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운동회'가 진행됐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 외에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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